울릉군은 지난 5일 군청에서 울릉군자원봉사센터의 법인출범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오는 13일 예정된 창립총회 전에 울릉군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주요안건들을 논의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지난 6일 교육청에서 관내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대책 및 사안처리 방법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9명이 참여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절차 안내, 학교폭력전담기구 운영에 관한 매뉴얼 확인, 일선학교의 보고를 위한 양식 작성, 상황 발생 시 모의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이를 통해 신고 접수 및 사안조사, 학교폭력자치위원회에 보고하기까지 사실관계 확인과정과 절차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최영택 교육장은 "지금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 되고 있어 학생들이 겪는 심리적·정신적 고통이 상당한 시기이니만큼 회복적 생활지도에 일차적인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에는 공정하고 절차적으로 어긋나지 않는 처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7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고자 범국민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작지만 뜻깊은 정책 제안·발굴 활동에 나서는 제8기 울릉군 생활 공감정책 참여단이 지난 5일 출범했다.제8기 울릉군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은 박성식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자문위원을 대표로 총 5명으로 3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돼 내년 2022년 2월 까지 활동한다.울릉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 및 도정·군정의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출과 나눔·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참여활동을 할 예정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생활 공감정책참여단이 군정발전을 위해 제안하는 정책 활동과 나눔·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울릉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꿈이 있는 친환경섬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울릉군은 5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군민들의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차 대응 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이번 접종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시행됐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병수 울릉군수를 포함한 코로나1차 대응요원이 접종에 참여했다.울릉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준비를 위해 냉동고 준비, 합동점검, 간담회 개최 등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백신에 대한 불안감, 오해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청정 울릉을 지키는데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은 5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표어(1단 멈춤!..
울릉군은 농어촌버스 이용자에게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를 지난 1일부터 정상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 위치와 도착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통합관제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어디서든 버스 운행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마을별 중심으로 이용자가 많은 농어촌버스 7개 노선, 주요간선도로 31개 정류장에 시스템을 도입했다.
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울릉군농업협동조합과 연계해 우리나라 최대 농수산물대표 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울릉도 청정 부지갱이 생채 나물을 시범적으로 출하하기로 했다.이번에 출하하는 부지갱이 생채 나물은 울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냉장탑차(5톤)를 이용해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까지 출하하면서 생채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신선도 하락(시듦, 목질화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냉 작업 등을 거쳐 기능성 필름에 2kg씩 4kg박스에 담아 2000kg(500박스)를 출하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나라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울릉도 청정 산채 시범 출하를 시작으로 울릉도 농민들이 판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는 지난달 31일 일본 문무과학성의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통과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침략의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저지른 만행을 반성하고 사죄함이 마땅한 일본정부가 지난 3월30일, 또 다시 내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 사용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다',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억지주장이 담긴 모든 교과서를 검증 통과한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면서 "그릇된 영토의식과 역사왜곡으로 가득 찬 모든 교과서의 검정통과를 즉각 철회하고 우리땅 독도에 대한 영토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11개 선정) 및 야간 관광상품(10개 선정) 공모사업에서 23개 시·군 중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은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을 직접 다이브하여 감상하고 힐링·체험 할 수 있는 '울릉 바다 속 이야기'가 선정됐다. 지난 2019년 울릉도의 각 명소를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찍고 상품을 받아가는 '울릉도 스탬프투어', 2020년 울릉도 옛 주민이 다닌 길을 거니며 천혜의 자연을 감상 할 수 있는 '울릉 힐링로드'가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공유재산 임차인의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2차 감면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1차 감면을 추진해 1억7천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2차 감면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12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 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고! 챌린지'는 지난 1월 4일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생활 속 '우리가 해야 할 일 1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실천을 다짐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릉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한 '2021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경북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포항·경주·영천·영덕·울진) 시·군과 함께 참가했다. 올해로 25회인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광륭에서 주관하는 낚시전문박람회로 낚시 관련 용품, 캠핑·아웃도어 용품, 지자체(낚시관광활성화), 기타(조항정보, 선상예약, 낚시게임, 낚시정보매체 등) 102여개 기업이 참가했다.울릉군은 동해권 6개 시·군과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낚시객(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선상낚시와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관내 낚시 포인트와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를 함께 홍보하며 동해권 낚시여행 최적 목적지임을 알리며 주변 관광지들도 소개했다.낚시박람회 방문객은 "낚시박람회에 유일한 시군부스에서 준비한 체험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한 것은 참신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울릉군 꼭 방문해 낚시를 즐기러 가겠다"고 호응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26일 시작된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형카페리선 공모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성명서를 채택·발표했다.이번 성명서에서 "썬플라워호가 퇴역한 이후, 지난해 관련 노선의 여객선의 결항일수는 전년에 비해 30일 이상 늘어났으며, 향후 울릉군민이 겪게 될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것이고 경제적 손실만 따져도 최소 연간 200억원 이상 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지난 1월 정부에서 대형카페리선 공모사업을 추진했지만, 기대와 달리 시작도하기 전에 사업자 선정문제로 다시금 기다릴 수밖에 없는 현실에 분노하고 있으며, 이것은 단순히 도서민의 이동권의 문제가 아니라 울릉군민의 생존권을 짓밟는 작태"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정부는 더이상 소극적인 행정행태로 일관 할 것이 아니라 법적 분쟁을 넘어 공공의 이익과 국민의 생존권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다각적인 전고를 통해 울릉군 대형카페리선 공모사업이 더이상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울릉경찰서는 지난 22일 북면 대림건설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태국 9명, 스리랑카 7명, 미얀마 15명 등 외국인 중 울릉도에서 근로하고 있는 노동자 31명을 대상으로 울릉경찰서 정보안보 외사과장 정한수 외 2명이 진행했다.
울릉군은 관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2021년 울릉군 희망의 집 임대주택' 공실 4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 임대주택은 울릉읍 도동7길 39-3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대당 실평수는 6.53평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이다.
울릉군은 23일 울릉군과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협업네트워크 구축 및 특산물 제값받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구리시청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김병수 울릉군수와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간에 체결됐고 울릉군은 정종학 농업협동조합장, 전병택 NH농협 울릉군지부 지부장, 구리시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배석했다. 울릉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구리시 소재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울릉군 특산물 제값받기를 위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뀬농·수산물(특산품) 유통 및 제값받기 뀬협업 네트워크 구축 뀬상호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교류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구리농수산물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생산자와 출하자가 정보를 공유하고 농·수산물 유통 및 출하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다면, 울릉군 농어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 도시민들은 울릉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군은 울릉의 청정바다를 지키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1년 항포구 수중정화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현포항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이번 사업은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를 주축으로 평소 해양쓰레기 침적이 심한 지역의 수중정화활동과 해양생태계를 교란하는 해적생물 구제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울릉군은 서면 남서리에 위치한 울릉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울릉도 부지갱이 선도유지 유통 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울릉도 농가에서 주 작물이 되고 있는 부지갱이를 높은 선도유지와 유통체계 개선을 통해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울릉군이 생채유통을 위한 연구과제로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농촌진흥청 국비 8000만원으로 울릉농협과 함께 부지갱이의 선도유지와 포장방법을 개선하는 연구를 거친 결과로, 부지갱이를 250g씩 단을 지어 2kg(8단) 또는 4kg(16단)을 기능성 필름에 소포장해 8kg 박스에 포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연했다. 울릉군은 이 사업을 위해 품질은 우수하지만 수확 후 열이 많은 부지갱이나물 특성을 분석해 수확 직후 최단기간에 저온저장고에 넣어 예냉처리를 함으로써 호흡억제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확 후 관리 기술을 지난해 1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집중적으로 교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4일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됐으며, 탈(脫)플라스틱 사회로 가기 위해 생활 속 '우리가 할 수 있는 1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실천을 다짐한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